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거시.정책

속보

더보기

자격제 폐지 QFII문호 확대, 인민銀 저우총재 밝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강소영 기자]  중국이 외국 적격기관투자자(QFII)의 중국 자본시장 참여 제한을 대폭 풀 것이라고 인민은행 저우샤오촨(周小川) 총재가 밝혔다. 저우총재는 또 금리시장화와 위안화의 변동폭 확대 추진에 대해서도 의지를 분명히 했다.

20일 상해증권보(上海證券報) 등 중국 언론에 따르면, 저우샤오촨 총재는 최근 ′전면적 개혁 심화에 관한 중국 공산당 중앙의 중대 결정(이하 결정)′의 개혁안을 설명하는 지도편람을 통해 이 같은 방침을 밝혔다.

저우 총재는  "여건이 성숙되면 QFII와  QDII에 대한  자격제와 한도 심사 제도를 폐지해 국내외 기관에 관계없이 투자의 편리성을 제고할 것"이라고 밝히고 "QFII와  QDII 모두에 대해 투자 한도를 점차 늘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국은 이를 통해 외국기관 자금의 중국 자본시장 유입과  국내 자금의 해외 투자 등 국내외 자본 쌍방향 유출입을 확대, 자본시장 개방과 위안화 국제화를 앞당길 방침으로 알려졌다.  

저우 총재가 구체적인 '시간표'를 제시하지는 않았지만, 중앙은행의 수장이 중국 증시 전면 개방을 목표로 한 구체적인 목표를 처음 언급했다는 점에서 획기적인 발언으로 평가되고 있다.

저우 총재는 중국 국내외 증시를 연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외국기업이 중국에서 주식을 발행할 수 있는 방안을 점진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외국기관의 중국내 위안화 표시 채권 발행 자격 제한을 단계적으로 철폐하고, 자본계정태환 수준도 대폭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한 금리시장화 실현을 위한 단기-중단기-중기의 3단계 '플랜'을 제시했다. 단기목표로는 위안화 환율 형성 시스템을 구축, 중단기는 중앙은행의 금리조정 체계와 금리전도 시스템의 완비, 중기목표는 금리시장화의 전면적 시행이라고 밝혔다.

금리시장화의 전면적 시행을 장기목표가 아닌 중기목표로 밝혀 금리 시장화 시행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되지 않도록 할 것임을 시사했다.

그밖에 저우 총재는 위안화환율 변동폭 확대와 외환시장에 대한 불개입 원칙도 밝혔다. 그는 "시장의 수급상황에 따라 환율이 형성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외환시장에서 시장 본연의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정부의 외환시장 개입을 중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국은 2005년부터 관리변동환율제를 채택하고 2007년 1일 위안화의 대달러 환율 변동폭을 상하 0.3%에서 0.5%로 확대 조정했다. 그리고 2012년 4월 1월 환율변동폭을 재차 1%로 확대했다. 

외환 전문가들은 중국 외환당국이 빠르면 내년초 이전이라도 위안화의 대달러 환율 변동폭을 현행 상하 1%에서 2%까지 확대할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강소영 기자 (jsy@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