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파라다이스그룹(회장 전필립)이 문화예술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한센인, 지체장애인 등에게 클래식 음악선물을 통한 사회공헌에 나섰다.
파라다이스그룹은 올해 한국예술문화위원회와 함께 올해 총 4회에 걸쳐 ‘우주호와 음악친구들’의 ‘더불어 쉽게 듣는 convivere 음악회’ 순회공연을 후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우주호와 음악친구들은 지난 2004년 문화기부를 목적으로 대학 강단이나 오페라단에서 활동 중인 정상급 성악가들이 모여 결성한 클래식 그룹이다.
‘conviver’e란 이탈리아어로 ‘더불어 살아가다’라는 의미로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하자는 취지가 담겨있다.
이혁병 파라다이스 대표이사는 “이번 음악회 후원으로 문화예술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수준 높은 음악을 접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우리 사회 전반에 나눔의 손길들이 더욱 확산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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