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억만장자NOW] 큰손들이 꼽은 알리바바의 '매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9일 상장 앞두고 뜨거운 투자 수요…주의할 점은?

[편집자주] 이 기사는 지난 17일 오전 9시 00분 뉴스핌의 프리미엄 뉴스 안다(ANDA)에서 표출한 기사입니다.

[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의 뉴욕 증시 상장이 코 앞으로 다가오면서 스마트 머니들도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오는 19일 뉴욕 증시에서 첫 거래를 시작하는 알리바바는 글로벌 사상 최대 규모의 IPO(기업공개)이자 구글, 페이스북에 이어 세계에서 세번째로 큰 인터넷 기업의 탄생이라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관심은 폭발적이다.

특히 억만장자 투자자들 가운데에도 알리바바의 팬이 늘어나고 있어 큰손들마저 매료시킨 공룡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 레온 쿠퍼 "알리바바 상장시, 주식 사들일 것"

오메가 어드바이저스의 설립자이자 골드만삭스 출신의 대표적 투자 거물인 레온 쿠퍼는 최근 알리바바 경영진과 회동을 통해 "알리바바의 잭 마 회장 등 경영팀 등에 대해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알리바바 상장시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공개했다.

뿐만 아니라 써드포인트의 다니엘 로브와 아팔루사 매니지먼트의 데이비드 테퍼 회장, 그리고 앤도 캐피탈 매니지먼트의 댄 벤톤 등 굴지의 헤지펀드 매니저들도 쿠퍼와 같은 입장을 보이고 있다.

로브는 알리바바의 지분 23%를 보유하고 있는 야후에 대해 투자하면서 알리바바를 "숨겨진 보석"이라고 평가하며 "야후에 대한 우리 투자 주제의 핵심"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그 외에 체이스 콜먼이 이끄는 타이거 글로벌 매니지먼트를 포함한 일부 헤지펀드들도 알리바바의 비상장 주식을 이미 사들이는 등 알리바바 투자에 상당한 관심을 표명하고 있는 상황이다.

꾸준한 성장 가능성+중국 시장의 규모 등 '매력'

<사진=AP/뉴시스>
성공률이 높은 억만장자들마저도 알리바바 투자에 몰려드는 이유는 명확하다. 알리바바가 모바일 판매를 통해 수익을 꾸준히 성장시킬 수 있다는 점과 잠재적인 중국 시장의 막대한 규모 등이다.

모바일 성장이 지속될 경우 내년 알리바바의 순익은 100억달러 가까운 수준까지 성장 가능해 알리바바의 가치는 3000억달러까지도 불어날 수 있다는 분석이다.

15일 알리바바는 투자자들 사이에서의 뜨거운 인기를 반영해 공모가를 기존 주당 60~66달러에서 66~68달러로 올려 잡았다. 그러나 시장 전문가들의 계산대로라면 알리바바의 주가는 주당 100달러선까지도 가능하다는 얘기다.

또한 중국에서 아직까지 알리바바의 온라인 결제 시스템인 알리페이의 시장 지배력이 낮은 상황임을 고려할 때 알리페이의 가치는 300억~400억달러 가량에 달할 것이라는 기대도 제기되고 있다.

한 헤지펀드 매니저는 "알리바바의 거래는 분명히 매우 뜨겁고 매우 과열된 분위기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면 알리바바에 대한 일반적인 낙관론에도 불구하고 IPO 거래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조언도 나오고 있다.

보드맨 베이 캐피탈 매니지먼트의 윌 그레이브스는 "알리바바의 펀더멘탈에 대해 매우 낙관하고 있으나 그동안 봐왔던 중국 기업들의 사례에 비춰봤을 때 단기적으로 주가에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대부분의 IPO와 달리 이미 전체 거래 가능한 주식 중 적지 않은 규모가 비공식적인 곳에 흘러 들어가 있을 것"이라며 "상장 첫날 매도 가능한 비상장 주식 등까지 더해지면서 일반적인 경우보다 더 많은 변동적인 차익 실현이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알리바바의 사업 소개서에 따르면 실버레이크 등 알리바바의 지분을 보유 중인 기업들 중 일부는 알리바바 상장 이후 일정 규모의 주식을 매각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알리바바의 최대 주주는 전체 지분의 33.4%를 보유한 소프트뱅크이며 야후가 22.6%로 2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히든스테이지' 공모 시작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봄꽃이 피어오르는 3월, 올해 4회째를 맞은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가 총상금 1200만원을 내걸고 16일부터 4월 24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자료=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이 대회는 대상 500만원,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최우수) 300만원, 우수상·루키상 각 200만원으로 상금을 구성했다. 특히 이 무대는 청년 음악인들에게 더없이 반가운 기회다. 나이·성별·국적 제한 없이 국내에서 음악 활동이 가능한 싱어송라이터라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 인디씬을 떠돌며 자신만의 음악을 다듬어온 청년 뮤지션들의 첫 도약대가 될 수 있다. 상금에 그치지 않고 본선 진출자 전원에게 라이브클립 제작 기회를, 대상 수상자에게는 음원 발매 기회까지 제공해 실질적인 커리어 발판을 마련해준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씨앗이 싹을 틔우는 봄처럼, 히든스테이지는 무명의 청년 뮤지션들이 세상에 처음 이름을 알리는 무대이기도 하다. 지난 3년간 수많은 음악인의 등용문이 돼온 이 무대는 장르·스타일을 가리지 않고 오직 '자신만의 음악'으로 승부하는 싱어송라이터를 찾는다. 미발표 창작곡 음원(MP3)과 실연 영상, 가사지, 프로필 사진을 사무국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온라인 심사를 통해 5월 중순 20~30팀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하며, 6~8월 서울 여의도 뉴스핌 스튜디오에서 매주 유튜브로 경연 영상을 공개한다. 최종 결선은 9월 공개 무대에서 펼쳐진다. 자세한 참가 방법은 히든스테이지 공식 홈페이지(https://hiddenstag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fineview@newspim.com 2026-03-16 09:17
사진
군 수송기로 한국인 204명 귀국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중동 지역에서 귀국하지 못하고 발이 묶여 있던 한국인 204명과 외국 국적 가족 5명, 일본인 2명 등 총 211명이 정부가 투입한 군 수송기를 타고 귀국했다. 외교부는 이들을 태운 공군 공중급유 수송기 KC-330 '시그너스'가 14일 저녁 (현지 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를 출발해 15일 오후 5시 59분 성남 서울 공항에 착륙했다고 밝혔다. [성남=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중동 전쟁 확대로 레바논에 체류 중이던 우리 국민 204명과 외국 국적 가족 5명 및 우방국(일본) 국민 2명 등 총 211명이 대한민국 군 수송기(KC-330)를 타고 15일 오후 성남공항에 도착하고 있다. 2026.03.15 photo@newspim.coms 지난달 28일 미국·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한 이후 중동 지역에 발이 묶인 한국인을 대피시키기 위해 군 수송기가 이용된 것은 처음이다. 앞서 정부는 전세기와 민항기 특별편을 편성해 아랍에미리트(UAE)와 카타르에 체류 중인 한국인들을 귀국시킨 바 있다. 그러나 공항이 폐쇄되거나 항공기 운항이 어려운 다른 중동 지역에 체류하는 국민들이 여전히 많은데다 이들이 UAE나 카타르로 이동하는 것도 쉽지 않은 상황이어서 한국인들이 상대적으로 집결하기 쉬운 리야드에 군 수송기를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정부는 '사막의 빛'으로 명명된 이번 작전을 위해 수송 경로상의 10여개 국가에 영공 통과 협조를 구하고, 이재웅 전 외교부 대변인을 단장으로 한 신속대응팀을 현지에 파견했다. 수송기에 탑승한 한국인들은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해 쿠웨이트, 바레인, 레바논에 체류 중이었다. 이들은 현지 대사관의 지원을 받아 육로 또는 항공편을 이용해 리야드에 집결했다. 정부는 관련 규정과 현지 상황 등을 고려해 성인 기준 88만원 내외의 비용을 군 수송기 탑승객에게 청구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중동 지역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귀국을 지원하기 위해, 현지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며 다양한 안전 조치를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opento@newspim.com 2026-03-15 18:4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