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강필성 기자] 프랑스 천연 탄산수 브랜드 페리에는 지난 7일 ‘스트리트 아트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를 기념복합 문화공간 신사장에서 론칭 파티를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세계적으로 가장 영향력 있는 스트리트 아티스트 3인과의 협업으로 이루어진 ‘스트리트 아트 리미티드 에디션’을 처음으로 선보이는 취지로 마련된 이번 파티는 스트리트를 주제로 한 다양한 퍼포먼스와 체험 공간, 아티스트 존 등으로 꾸며졌다. 스트리트를 주제로 한 파티답게 현재 스트리트 컬처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아티스트들을 비롯하여 모델, 스타일리스트 등의 패션 피플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장이었던 복합문화공간 신사장은 스트리트 아트 리미티드 에디션 제작에 참여한 3인의 아티스트의 작품을 토대로 하여 꾸며졌다. 야외 공간에는 일본 아티스트 사수(Sasu)의 작품이 벚나무와 함께 전시됐고, 2층에는 존원(JonOne)의 작품이 스케이트 보드, 그래피티 월과 함께, 3층에는 브라질 아티스트 코브라(Kobra)의 작품이 각각의 컨셉에 맞게 감각적으로 설치됐다.
또한, 1층에는 티셔츠를 직접 꾸며볼 수 있는 체험 공간과 페리에를 베이스로 한 칵테일을 즐길 수 있는 바가 마련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파티에는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비정상회담의 ‘줄리안’이 직접 디제잉을 하며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힙합 가수 ‘팔로알토’의 공연과 뛰어난 실력으로 주목 받고 있는 크럼프 댄스 팀 ‘몬스터우팸’의 박력 넘치는 퍼포먼스로 흥겨운 분위기가 이어졌다.
한편, 페리에 스트리트 아트 리미티드 에디션은 스트리트 아티스트 3인과의 협업으로 스트리트 특유의 감성을 담은 감각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페리에의 이번 리미티드 에디션은 백화점, 대형 마트, 편의점 등에서 한정된 기간 동안만 만나볼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