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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무역센터, 계절 마케팅으로 ‘마이스 중심지’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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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강필성 기자] 무역센터 마이스 클러스터는 무역센터의 인프라와 경제, 무역, 컨벤션, 문화가 융합된 마이스(MICE) 콘텐츠를 활용, 한국을 대표하는 페스티벌을 계절별로 열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무역센터 마이스 클러스터는 우리나라의 차별화된 사계절과 문화, 예술,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활용,‘마이스 비즈니스’중심의 축제를 통해 현재 131만명 수준인 외국인 바이어와 관광객을 2017년 300만명까지 유치하여 외화가득과 고부가가치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전체 내방객은 5000만명에서 7000만명으로, 고용유발효과는 6만4000명에서 10만명으로, 생산유발 효과는 1조8000억에서 3조원으로 확대 하는 전략을 통해‘아시아 마이스(MICE) 비즈니스의 중심지’로 자리잡기로 했다.
 
무역센터는 계절마케팅을 활용해 외국 바이어와 관광객들이 한국을 찾는 동기를 제공하고 이들이 반드시 가봐야 하는 장소(Must Visit)로 만들어 서울을 대표하는 명소가 될 전망이다.
 
계절마케팅의 첫 프로젝트인 유럽의 크리스마스마켓과 전시 공연 이벤트 등을 선보이는 윈터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내년 5월 세계적인 축제인 C-페스티벌, 여름을 시원하게 즐기는 여름 페스티벌, 가을의 삼성동을 국화향기로 가득 채우는 국화 페스티벌의 개최가 정례화 된다.
 
이번에 처음 열리는‘무역센터 윈터 페스티벌’은 이날부터 31일까지 한국무역협회, 코엑스, 한국도심공항, 인터컨티넨탈호텔, SM엔터테인먼트 등 민간 13개사가 모두 참여하여‘세계인이 함께하는 러브스토리’를 주제로 무역센터 옥내외 전역에서 열린다.
 
변보경 코엑스 사장은 “무역센터는 마이스 비즈니스를 위한 인프라가 이미 구축돼 있어 효율적인 연계만으로도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며 “윈터 페스티벌과 글로벌 축제인 ‘C-페스티벌’을 글로벌 마이스축제로 육성해 우리나라 서비스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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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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