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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빛 연인들' 김민서, 끝내 눈물…이필립과 정략결혼 성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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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빛 연인들` 김민서 [사진=MBC ‘장미빛 연인들’ 예고편 캡처]
[뉴스핌=대중문화부] ‘장미빛 연인들’ 김민서, 이필립이 결혼식을 올린다.

오는 14일 오후 8시45분 방송 예정인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극본 김사경, 연출 윤재문, 제작 DK이앤엠) 18회에서는 정보석과 이장우가 마주칠 일촉즉발의 상황이 전개된다.

지난 방송 말미, 이고은이 한선화의 집에 있다는 사실을 알고 흥분한 이장우가 집으로 찾아가며 정보석이 모든 사실을 알게 될 일촉즉발의 상황으로 마무리돼 시청자들의 애간장을 녹였다.

정신없이 울리는 벨 소리에 기분 상한 정보석에게 임예진은 매니저라고 둘러대며 황급히 이고은을 데리고 나간다.

때마침 집에 도착한 한선화는 대문을 두드리던 이장우에게 “지금 뭐하는 짓이냐. 우리 아빠 알면 어쩌려고. 애 잃어버려놓고 누구한테 큰소리야”라며 화를 내고 이 모습에 이장우는 기가 막힌다.

이장우가 이고은을 데리고 떠난 뒤 정신없는 임예진과 한선화에게 정보석은 “내가 애를 찾아줬는데 아빠라는 사람이 하다못해 주스라고 사 들고 와야 하는 거 아니냐. 애 아빠가 얼마나 칠칠맞으면 애를 잃어버려”라며 화를 낸다.

이어 ‘장미빛 연인들’ 18회 예고편에서 김민서와 이필립의 결혼식 장면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지상과 헤어지는 조건으로 5억을 받은 김민서는 정보석과의 약속대로 이필립과 정략 결혼을 하게 된다. 결혼식 당일 한지상은 영화 투자자가 김민서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당장 결혼식장으로 뛰어간다.

한편, 얼떨결에 부모가 된 철없는 대학생 이장우의 고군분투 생존성장기와 그에 얽힌 세 가족의 파란만장 스토리를 그린 ‘장미빛 연인들’은 매주 토,일 오후 8시45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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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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