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시드니에서 이슬람국가(ISIS) 소행으로 추정되는 인질극이 여전히 진행 중인 가운데 시드니가 속한 뉴사우스웨일스(NSW) 경찰 당국이 테러 확산 가능성은 없다고 밝혔다.

스키피오네 청장은 "인질범과 아직까지 직접적인 대화를 나누지 않았다"며 이번 인질극이 테러리스트 범행이라는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는 시드니 내 다른 곳에서의 테러 가능성이 언급되고 있지만 "이번 인질극은 단독 이벤트인 것으로 보인다"며 테러 확산 가능성은 조심스레 배제했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