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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PD수첩'이 16일 결방하고, 창사특집 다큐멘터리 `카레이스키 150년만의 귀향` 3부가 방송된다. [사진=MBC 제공] |
[뉴스핌=황수정 인턴기자] MBC 'PD수첩'이 16일 결방하고, 창사특집 다큐멘터리 3부작 시리즈 '카레이스키 150년 만의 귀향'이 방송한다.
MBC는 창사특집으로 대한민국 사상 최초 육로로 북한을 종단하는 자동차 대장정 프로젝트를 담은 '카레이스키 150년만의 귀향' 다큐멘터리를 14일(일) 방송했다.
1부 '출발! 유라시아 15,000km'편에서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출발하여 우즈베키스탄을 지난 대륙을 횡단하는 첫 여정이 공개됐다.
'카레이스키 150년 만의 귀향'은 1부에 이어 곧바로 2부가 방송됐다. 2부 '고려인은 울지 않는다' 편에서는 모든 것을 잃은 채 낯선 땅에서 새 삶을 시작한 고려인의 참혹했던 당시 상황을 생존자의 입을 통해 그려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16일에는 3부 '남북의 벽을 넘어서' 편이 방송된다. 3부에서는 대륙횡단을 넘어 방송 최초로 북녘땅을 횡단하는 생생한 화면이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카레이스키 150년 만의 귀향'은 배우 차승원이 내레이션을 맡아 호소력 있는 목소리로 호평받고 있다.
나진, 원산을 지나 평양, 개성에 이르는 사상 최초의 북한 내륙종단 자동차 대장정을 그린 MBC 창사특집 다큐멘터리 '카레이스키 150년 만의 귀향'은 16일 밤 11시 15분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 시간에 방송 예정이었던 MBC 시사프로그램 'PD수첩'은 결방되며, 이전에 방송하는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은 정상 방영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인턴기자(hsj121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