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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도 해상 어선 화재, 2명 사망·4명 실종 [사진=JTBC 방송캡처] |
[뉴스핌=이지은 기자] 독도 해상 어선 화재 소식이 전해졌다.
30일 새벽 독도 부근 해상에서 어선에 화재가 발생해 선원 2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됐다.
이에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는 "이날 오전 5시 13분께 독도 북동방 5해리 부근 '103 문성호'에서 화재가 발생해 민관군 합동으로 인명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29톤크기의 제주선적 '103문성호'에는 한국인 8명과 외국인 2명 등 총 10명이 타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선원 40대 차모 씨와 50대 손모 씨 등 2명은 숨졌으며 실종자 중에는 한국인 선원 2명과 베트남인 2명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구조된 선장과 선원 등 4명은 동해 해양경비안전서에서 급파한 3007함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선주 측은 "사고가 난 어선은 제주 근해에서는 주로 갈치 조업을 하는데 사고 해역 부근에서는 복어 조업 중이던 것으로 안다”며 "사고 소식을 접하고서 선원 가족 중 일부가 동해로 이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해 해양경비안전서의 한 관계자는 "민관군 합동으로 실종자 수색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기관실에서 화재가 난 것으로 추정되나 정확한 화인은 조사 중"이라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