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보안성 두루 갖춘 서비스 제공
[뉴스핌=전선형 기자] “카드결제 프로세싱 대행 사업자로서 쌓아온 기술과 노하우를 핀테크에 접목시켜 편(便)리하고 안(安)전한, 즉 ‘편안한’ 간편결제 서비스 제공을 통해 핀테크 시장을 주도해 나가겠습니다”
서준희 사장이 9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카드사 핀테크 시장 선두 주자로서의 자부심을 드러냈다.
![]() |
9일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BC카드 기자간담회에서 서준희 BC카드 사장이 2015년 회사의 중점 사업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BC카드> |
이어 그는 “카드사로서의 본업과 기본(Basic)에 충실함과 동시에 편안한 간편결제 서비스 제공을 통해 핀테크 시장을 선도하고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으로 진출하는 변화(Change) 추진에 매진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서 사장은 BC카드가 보유한 간편결제 기술의 핵심 요소를 '결제편의성'과 '보안성' 두 가지로 꼽으며 ▲쇼핑몰 ID 기반 온라인 원클릭 서비스 ▲오프라인에서 한번에 멤버십 포인트의 사용이 가능한 원터치 결제 서비스 ▲생체인증 기술 개발과 휴대폰 인증 접목 등을 통해 최고 수준의 편의성과 보안성을 겸비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언급했다.
해외시장 진출에 대한 포부도 밝혔다.
BC카드는 지난해 9월, 인도네시아 최대 국책 은행인 만디리(Mandiri)은행과 인도네시아 내 신용카드 매입사업 수행을 위한 '신용카드 프로세싱 합작사' 설립 업무제휴(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현재 합작사 설립을 위해 협업 중에 있다.
BC카드는 이번 '신용카드 프로세싱 합작사' 설립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아시아 내 다른 국가로의 진출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최근 불거진 연말정산, 카드서비스 제공 오류 등 대한 언급도 있었다.
서 사장은 “카드 서비스에 대해 고객이 불편을 느꼈다면 이건 모두 카드사의 책임”이라며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현재 모든 상품 전산 부분을 전수조사 하고 있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전선형 기자 (inthera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