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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죽지세 中증시 장중 4300P,지금 들어가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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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조윤선 중국전문 기자] 올해들어 상하이종합지수가 30%에 달하는 급등세를 나타내면서 시장에서는 A증시 버블을 염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상하이종합지수가 4200선에 바짝 다가선 16일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증감회) 주석 샤오강(肖鋼)은 투자자들에게 시류에 편승하기 보다 이성적이고 냉철한 투자를 할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17일 상하이종합지수는 장 중 한 때 4300선을 돌파하며 거침없는 상승 랠리를 이어갔다.

이 시점에서 A증시에서 철수해야 하는 것인지 아니면 지금 투자해도 늦지않은 것인지 투자자들의 고민이 깊어지는 가운데, 중국 증권사들은 A증시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는 관측을 제시했다.

중국 신만굉원(申萬宏源)증권은 샤오강 주석에 현재 증시 상황과 향후 전망을 보고하는 자리에서 A증시의 전반적인 주가 수준이 2007년과 2009년에 비하면 아직 낮아 상승할 여지가 충분하다고 밝혔다. 특히 상하이선전300지수(CSI300)가 상대적으로 저평가 되어 있다는 견해를 제시했다.

신만굉원증권은 "상하이종합지수가 4500선을 넘어설 수도 있다"며 "4월 단기적으로 조정을 받을 가능성이 크고 저점을 찍을 가능성도 있으나 3분기에 고점을 찍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상반기보다 하반기에 더 큰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버블 우려가 높은 차스닥 시장에 대해서는 "주가가 이미 많이 올라와 있지만 성장성이 유망한 업종이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올해와 내년 주가 전망을 긍정적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앞으로 A증시 불마켓을 이끄는 원동력으로는 산업 구조전환과 업그레이드 전략인 '인터넷 플러스', 일대일로(육해상 실크로드)프로젝트, 국유기업 혼합소유제 개혁을 들었다.

이밖에도 선진국과 비교하면 중국 주민의 자산관리에서 주식 투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적어, 향후 이 비중이 확대될 여지가 크다는 점도 증시 상승세를 뒷받침 할 것이란 분석을 제시했다.

해통증권(海通證券) 수석애널리스트 쉰위건(荀玉根)도 "중국인들이 자산관리에서 주식투자 비중을 확대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현재 중국인들의 자산관리 및 투자에서 주식이 차지하는 비중이 3%에 불과해 앞으로 주식 투자 비중이 확대될 여지가 크다는 설명이다. 미국에선 이 비중이 29%에 이른다.

쉰위건은 또 "대량의 유동성 유입에 따른 제2의 상승장세가 펼쳐지면서 중산층, 서민 개미투자자들까지 주식투자 대열에 속속 합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상하이종합지수가 4000선에 안착한 이후 증시 전망에 대해 다수 증권사와 전문가들은 대체로 낙관론을 내놓고 있다.

해통증권은 이번 불마켓이 장기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강세장을 지탱하는 중요한 요소는 기업의 수익성 개선인데, 경제성장은 둔화됐지만 개혁과 구조전환, 기술 업그레이드를 통해 중국 기업의 수익성이 나아질 것이라는 관측이다. 중국의 구조전환이 이제 막 시작된 만큼, 불마켓도 이제부터 시작이라면서 현재 중국 증시 주가 수준은 결코 높은 것이 아니라는 견해도 제시했다.

흥업증권(興業證券) 수석전략분석가 장이둥(張憶東)은 "이번 강세장 지속기간은 1년여 남짓이 아니라 3~5년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화태증권(華泰證券) 수석전력분석가 쉬뱌오(徐彪)는 "현재 A증시는 강세장의 전반전에 와 있다"며 "강세장 속에서 등장하는 급등락 조정장세가 투자자들에게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태군안(國泰君安)증권도 A증시가 지난해 대반등에 이어, 올해들어 강세장 기조를 굳히며 4000선을 돌파, 새로운 장기 상승 국면으로 나아가고 있다며 상하이종합지수 상승 목표치를 4600포인트로 상향 조정했다. 차스닥 지수 상승 목표치도 3000포인트 가량으로 높혀 잡았다.




[뉴스핌 Newspim] 조윤선 기자 (yoons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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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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