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황수정 기자] 배우 김소현(16)이 배우 전미선(45)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김소현은 3일 자신의 트위터에 "'후아유-학교2015' 엄마랑 다정하게~!"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소현과 전미선이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한 채 카메라를 보며 미소짓고 있다. 두 사람은 동그란 얼굴과 큰 눈 등 실제 모녀지간처럼 닮은 미모를 뽐내고 있어 눈길을 사로 잡는다.
김소현은 KBS 2TV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에서 학생들에게 따돌림 당하는 통영 누리고 2학년 이은비 역과 그와는 180도 반대의 삶을 사는 세강고 2학년 고은별 역의 1인 2역을 맡았다. 전미선은 고은별의 엄마 역으로 열연 중이다.

앞서 2일 김소현은 자신의 셀카를 게재하며 "남은 주말 즐겁게 보내시구 좋은 꿈 꾸세요~ 그리고 '후아유' 응원 많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지난 방송에서 김소현은 기억을 잃은 상태에서 자신을 딸로 착각한 전미선을 따라가게 됐다. 세강고에 적응해나가던 중 과거와 관련된 사건이 발생하면서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지게 될 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후아유-학교2015'는 ‘학교’ 시리즈의 2015년 버전으로 하루아침에 인생이 바뀐 열여덟 살 여고생을 주인공으로 학생들이 겪는 솔직하고 다양한 감성을 담아낼 청춘 학원물이다.
KBS 2TV '후아유-학교2015' 3회는 4일 밤 10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