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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압구정백야` 이보희 황정서 <사진=MBC `압구정백야` 캡처> |
'압구정백야' 이효영-황정서 결혼 선언 "같이 있으면 행복해"…이보희 눈살 "왜 하필…"
[뉴스핌=대중문화부] '압구정 백야' 이효영과 황정서가 이보희에게 결혼을 선언했다.
12일 저녁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에는 조지아(황정서)-정삼희(이효영) 커플이 서은하(이보희)에게 "3년 뒤에 결혼할 생각이다"라 알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은하는 "둘이 사귀는 것 사람들에게 알려지면 일하는 데도 지장이 생기지 않느냐"고 걱정했지만, 삼희는 "지아씨와 있으면 행복을 느낀다. 잘하겠다"고 말했다.
지아는 "사람들이 알아 보고 소문내면 좀 그러니까 조용히 집에서 만날 거다"라고 못 박았다.
이후 은하는 지아와 둘이 있는 자리에서 "여자 행복하게 해줄 타입이 아니다"라며 삼희와의 결혼이 마음에 들지 않음을 드러냈다.
은하는 삼희가 부모 없이 혼자 컸다는 것, 직업의 불안정성 등을 꼽으며 지아를 말렸지만, 지아는 이에 반박하며 결혼 결심이 섰음을 선언해 은하를 화나게 했다.
한편,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는 매주 월~금요일 저녁 8시55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