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이자 농어촌 지역인 전북 고창과 부안을 지역구로 둔 김춘진(사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13일 "농업과 농어촌, 흙 살리기를 위해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흙은 우리인류와 농업에 필수불가결한 요소임에도 도시화와 산업화의 과정에서 흙의 소중함이 퇴색되어 가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오는 14일 열리는 '흙의 날' 기념식에서 농민신문사와 토양비료학회로부터 각각 흙의 날 제정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받을 예정이다.
김 의원은 "흙의 날 법제화는 흙 살리기 운동의 끝이 아니라 시작으로 농업·농어촌과 흙 살리기를 위해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국회 농림어업 및 국민식생활발전포럼과 농촌진흥청,한국토양비료학회가 공동 주최한다.
김춘진 의원을 비롯 이양호 농촌진흥청장, 김계훈 한국토양비료학회장, 이상무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을 비롯하여 전국의 토양비료 학자 등이 참석한다.
한편 이날 행사는 흙의 날(3월 11일)을 제정하는 내용의 친환경농어업 육성 및 유기식품등의 관리지원에 관한 법률개정안이 지난 3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마련됐다.
[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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