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운송서비스업체인 뉴프라이드는 21일 "중국 온라인 쇼핑몰에 네이처셀 줄기세포 화장품을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뉴프라이드는 중국 허남성 정저우 시의 국가급 보세(면세) 온라인쇼핑몰 웨인국제(http://www.baoshuimall.com)에 줄기세포 화장품을 공급하기로 하고 웨인국제의 한국 독점 파트너 ㈜에프티몰(대표이사 라정현)과 물품 공급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뉴프라이드 관계자는 “네이처셀에서 생산하는 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 ‘닥터쥬크르’와 ‘리스템스위스’ 등 중저가와 프리미엄 제품 2종을 중국에 공급할 계획"이라면서 "중국 보세무역을 통해 판매되기 때문에 줄기세포 화장품에 대한 관세는 물론 위생허가(CFDA)도 필요 없어 중국 전역에 한국 화장품, 특히 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 판매가 활기를 띄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프라이드 관계자는 “중국 웨인국제와 한국 파트너 ㈜에프티몰 양사는 세계 1위 은행인 중국공상은행 회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관 온라인 보세몰에 대한 독점 입점 계약을 체결한 상태로 4억명에 이르는 공상은행 회원들에게 한국산 줄기세포 화장품을 최우선적으로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지난해 공상은행 회원몰의 매출은 17조원이었다”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