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국토교통부와 '환자의료이용지도(Health Map) 구축에 필요한 기술적 지원과 상호협력'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공단의 건강보험 빅데이터와 국토부의 공간 빅데이터를 활용해 환자의료이용지도를 만든다. 환자의료이용지도는 대국민 의료이용 실태파악, 의료자원 배치, 거점 병원 선정, 의료치약지 도출 등 의료 이용 행태를 한눈에 알 수 있는 종합적인 공간 정보 서비스다. 공단은 환자들의 실제 의료이용 흐름이 반영된 환자의료이용지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공단 성상철 이사장은 "이번 국토교통부와의 업무 협약으로 데이터 기반의 의료생활권 도출과 의료이용 모니터링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나아가 효과적인 의료자원 공급정책 및 의료형평성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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