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Anda 마켓

속보

더보기

[글로벌FX/전망] '안갯속' FOMC…리스크온, 달러 베팅 청산 조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일본·스위스 등 각국 중앙은행 금리결정도 주시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이번 주 글로벌 외환시장은 오랫동안 기다려온 9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 모든 이목이 집중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외환시장의 컨센서스가 '미 달러 강세' 베팅에 기울어져 일부 포지션 청산 움직임이 관측되는 가운데, 8월 글로벌 금융시장 혼란으로 인한 위험회피 움직임이 최근 되돌림 양상을 나타낸 것과 맥을 같이 하는 것으로 보인다.

13일 블룸버그와 로이터통신 등 주요 외신 보도에 따르면, FOMC가 2006년 이후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인상할지 여부를 두고 시장전망은 계속해서 엇갈린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일각에서는 미국의 고용시장이 금리 인상을 정당화할 만큼의 수준으로 개선됐다며 조속한 긴축 개시를 주장하고 있지만, 또 다른 일각에서는 중국의 경기 둔화와 글로벌 시장 혼란 등이 미국에도 영향을 주고 있어 금리 인상 시기를 추후로 미뤄야 한다며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주말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는 경기 회복에 대한 확신을 다소 떨어뜨리며 금리 인상 불확실성을 키웠다. 9월 미시간대 소비자신뢰지수 잠정치는 85.7로 올 들어 최저치를 기록했고, 미 노동부가 발표한 8월 생산자물가는 보합세로 7월의 0.2% 상승에서 후퇴했다.

연방준비제도(이하 연준)가 금리 인상에 나설 경우 달러에는 대개 상승 지지가 되지만 긴축 여부에 대한 여전한 불확실성에 투자자들이 신중한 모습을 보이면서 지난주 달러는 유로화 대비 6거래일 연속 내림세를 연출했다.

주 후반 유로/달러 환율은 0.51% 오른 1.1338달러에 호가되며 8월27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고, 주간 기준으로는 1.64%가 상승했다.

중국발 시장 혼란이 당국의 개입으로 다소 진정되면서 안전자산인 엔화 인기가 다소 주춤해진 탓에 달러/엔 환율은 주 후반 120.6엔 수준으로 한 주 동안 1.23%가 올랐다. 주요 6개통화 대비 달러가치를 나타내는 달러화지수(dollar index)는 지난 주말 95.2로 0.37%가 내렸고 주간 기준으로는 1.09%가 빠졌다.

지난주 유로/달러, 달러/엔 흐름 <출처=시킹알파>

이번 주 투자자들은 16일부터 이틀 동안 열리는 FOMC에 촉각을 곤두세울 예정이다. 17일 금리 인상 여부를 발표한 뒤 한국시간 기준으로 18일 새벽 3시에는 재닛 옐런 연준의장의 기자회견이 진행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의 최근 서베이에서는 금리 인상 시기가 9월보다 늦어질 것으로 예상한 응답자가 64%로 지난 달 같은 서베이에서의 응답비율 82%보다 줄어들었다. 하지만 JP모간체이스와 뱅크오브아메리카, 웰스파고, 로열뱅크오브스코틀랜드 등 상당수 투자은행들은 오는 연말까지 세 번의 FOMC가 남아 있지만 10월의 경우 옐런 의장의 기자회견이 동반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9월 긴축 개시 가능성이 가장 높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연준이 이달 금리를 인상하지 않을 경우 달러는 약세를 보일 전망이며, 유로/달러 환율도 1.15달러를 돌파할 가능성이 높다.

FOMC 외에 15일 예정된 일본은행(BOJ)의 자산매입규모 결정에도 이목이 집중될 예정이다. 분석가들은 일본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계속해서 기대를 밑돈다면 BOJ의 추가완화 정책이 나올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최근 시장 서베이에서는 이코노미스트들의 3분의 1 정도가 10월 중 추가완화 결정을 점쳤다. 17일 이어질 구로다 하루히코 BOJ 총재의 연설에도 관심이 쏠리리 예정이다.

이밖에 17일 진행될 스위스중앙은행과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결정도 시장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한편, 단기적으로는 지난 8월 글로벌 금융시장 혼란에 따른 '위험회피' 포지션 거래가 청산되는 분기점이 될지 여부가 관심거리다. 이는 지난주 호주달러화나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랜드화 등과 같이 중국발 위기에 가장 취약한 모습을 보였던 상품통화가 강세를 보였다는 점이나 일본 엔화가 선진국 통화 중에서 가장 약세를 보였다는 점 때문이다.

미즈호은행의 사이린 하라즐리 외환전략가는 "최근 시장은 8월 혼란 때에 비하면 다소간 편한해지면서 '리스크 온(risk on)'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도이치뱅크의 다니엘 브레온 외환전략가는 "FOMC를 앞두고 달러화 강세 베팅 포지션이 일부 청산되면서 달러화가 좀 더 약세를 보일 가능성은 있다"면서 "여전히 달러화 강세 베팅이 시장의 컨센서스인 상태"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1%[한국갤럽]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직전 조사보다 소폭 하락해 60%대 초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2∼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11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61%로 집계됐다. 2주 전 조사 대비 3%포인트(p) 하락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33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8%로 직전 조사 대비 2%p 올랐다. '의견 유보'는 11%로 집계됐다. 직무수행 긍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26%)이 가장 높았다. 뒤이어 '외교'(10%), '전반적으로 잘한다'(7%) 순이었다. 부정평가 이유는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가 각각 10%로 가장 높았다. 뒤이어 '경제·민생·고환율'(9%), '전반적으로 잘못한다'(8%) 순이었다. 한국갤럽은 "2주 전과 비교하면 부정 평가 이유에서 도덕성 관련 지적이 늘었다"며 "이는 여당이 추진하는 윤석열 정권 조작 수사·기소 특검에 공소 취소 권한 부여 공방 영향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5%, 국민의힘이 23%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직전 조사 대비 1%p 떨어진 반면 국민의힘은 2%p 올랐다. 조국혁신당은 2%, 개혁신당은 4%, 진보당은 1%의 지지도를 기록했다. 무당층 응답자는 24%로 집계됐다. 특히 민주당이 추진 중인 이른바 '조작기소 특검법'에 이 대통령 재판을 무효화할 수 있는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반대 의견이 더 많았다.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는 응답은 27%, '부여해선 안 된다'는 응답은 44%로 집계됐다. 의견 유보는 28%였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5-15 11:06
사진
이정후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미국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가 '절진 더비' 마지막 날 빅리그 데뷔 첫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을 기록했다. 김혜성도 중요한 타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LA다저스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유니클로 필드 앳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 5-2로 이겼다. 다저스는 지구 라이벌 샌프란시스코를 꺾고 4연전 시리즈에서 2연패 후 2연승을 거두고 균형을 맞췄다. 26승 18패로 샌디에이고(25승 18패)를 제치고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를 탈환했다. [로스앤젤레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이정후가 15일(한국시간) MLB 다저스와 원정 경기 5회초 인사이드 파크 홈런을 기록하고 포효하고 있다. 2026.5.15. psoq1337@newspim.com 다저스는 1회말 선두 타자로 나온 스미스가 랜던 룹의 4구째 싱커를 밀어쳐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스미스의 생애 첫 리드오프 홈런. 2회말 김혜성은 1사 2, 3루에서 첫 타석을 맞은 그는 룹의 초구 싱커를 노려 중전 적시타를 찍었다. 3루 주자 맥스 먼시가 홈을 밟으며 2-0이 됐다. 김혜성의 시즌 타점은 1개 늘었고, 타율도 0.268에서 0.274로 올라갔다. 두 번째 타석인 4회말 2사 2루 상황에서는 높은 패스트볼에 헛스윙 삼진을 당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샌프란시스코 리드오프 이정후는 1회 첫 타석에서는 2루 땅볼로 김혜성에게 잡혔다.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지만 후속 타선이 이어가지 못했다. [로스앤젤레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혜성이 15일(한국시간) MLB 샌프란시스코와 홈 경기 2회말 적시타를 때리고 있다. 2026.5.15. psoq1337@newspim.com 팀이 0-2로 뒤진 5회초 2사 1루에서 이정후는 볼카운트 0-2에서 에밋 시핸의 94.8마일 포심을 밀어쳐 좌익선 쪽으로 날카로운 타구를 보냈다. 타구는 펜스를 맞고 굴절됐고, 좌익수 에르난데스가 처리 과정에서 공을 뒤로 흘렸다. 1루 주자가 먼저 홈을 밟는 동안 이정후는 2루, 3루를 거쳐 멈추지 않고 홈까지 질주했다. 헤드퍼스트 슬라이딩후 포효했다.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첫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이자 시즌 3호 홈런이었다. 스코어는 단숨에 2-2. 다저스는 6회말 2사 2, 3루에서 김혜성 타석에서 대타 알렉스 콜이 투입됐다. 콜은 우전 적시타로 주자 두 명을 모두 불러들이며 4-2를 만들었다. 이어 미겔 로하스의 적시타까지 더해 점수는 5-2로 벌어졌다. 이정후는 8회초 무사 1루에서 알렉스 베시아와 9구 승부를 펼쳤지만 중견수 뜬공으로 잡혀 이날 3타수 1안타 2타점 1득점으로 타율은 0.267로 소폭 올랐다. psoq1337@newspim.com 2026-05-15 14:2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