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축구 8강 진출] 한국, 이라크와 1-1... 김현, 슈틸리케 보는 앞서 선제골 후반 47분 동점골 허용 ... 23일 8강전 .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이라크와 비겼지만 조 1위로 8강에 올랐다. <사진=대한축구협회> |
[올림픽 축구 8강 진출] 한국, 이라크와 1-1... 김현, 슈틸리케 보는 앞서 선제골 후반 47분 동점골 허용 ... 23일 8강전
[뉴스핌=대중문화부]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이라크와 비겼지만 조 1위로 8강에 올랐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0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 아라비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라크와 대회 조별리그 C조 3차전서 1-1로 비겼다.
이로써 한국은 2승1무(승점 7·골득실+6)를 기록, 이라크(승점 7·골득실+3)에 골득실에서 앞서 C조 1위를 차지했다.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한 김현은 슈틸리케 A대표팀 감독이 경기장을 찾은 이날 선제골을 터트렸다. 김현은 전반 22분 이창민이 건네 준 공을 큰 키(190cm)를 활용, 헤딩슛, 상대의 골망을 갈랐다.
1-0 승리가 보이던 한국은 후반 추가 시간 동점골을 허용했다. 후반 47분 후세인이 동점골을 기록, 무승무로 경기를 끝냈다.
올림픽 축구 대표팀은 오는 23일 밤 10시 30분 D조 2위와 8강 대결을 벌인다.
[뉴스핌 Newspim]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