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축구] 북한 감독 “연장전 패? 흥분한 선수들 내가 진정 시키지 못했다” 북한 윤정수 감독이 40년만의 올림픽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사진AFC 공식 홈페이지> |
[올림픽 축구] 북한 감독 “연장전 패? 흥분한 선수들 내가 진정 시키지 못했다”
[뉴스핌=대중문화부] 북한 윤정수 감독이 연장전 패배로 40년만의 올림픽 본선 진출 꿈을 접게 된데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윤정수 북한 감독은 경기후 연장전서의 패배에 대해 “수비진이 상대 공격수의 돌파를 예측하지 못했다. 집중력이 문제가 아니라 선수들이 흥분한 것을 내가 진정시키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윤정수 감독은 주최국 카타르의 우승 여부에 대해 “홈팀이라 장점을 갖고 있지만 장담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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