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요르단 ... 신태용 “요르단 침대축구 민망” 요르단 감독 “90분안에 경기” .<사진=대한 축구협회> |
한국 요르단 ... 신태용 “요르단 침대축구 민망” 요르단 감독 “90분안에 경기”
[뉴스핌=대중문화부] 침대 축구로 유명한 요르단의 자말 아부 아베드 감독이 90분안에 경기를 끊내겠다고 밝혔다.
한국과 요르단은 23일 밤 10시 30분 한국과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8강전을 치른다.
아베드 감독은 경기전 인터뷰서 “4강에 올라가는 경우를 생각, 연장승부는 선수들에게 부담이 된다. 90분 안에 경기를 끝낼 계획이다. 좋은 선수들이 많아 터프한 경기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신태용 감독은 “요르단은 너무 수비적이다. 침대축구는 신사적이지 않다. 요르단은 민망할 정도의 경기가 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우린 선제골을 기록, 승리하겠다”고 강하게 말했다.
침대 축구는 팀 전원이 수비에 가담하고, 가벼운 접촉만으로도 그라운드에 쓰러져 시간을 끄는 경기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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