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치근 프로축구 경남FC 대표(사진) 교육감 소환 허위서명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 의혹 대부분 부인. <사진= 뉴시스> |
박치근 프로축구 경남FC 대표, 교육감 소환 허위서명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 의혹 대부분 부인
[뉴스핌=김용석 기자] 박치근 프로축구 경남FC 대표가 허위서명 사건과 관련,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창원지검은 25일 박종훈 경남도교육감 주민소환 허위서명 사건과 관련, 사건 개입 의혹을 받고 있는 박치근 경남FC 대표와 정모 경남FC 총괄팀장에 대해 주민소환법 위반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박치근 대표는 자신이 공동소유한 창원의 한 공장에서 허위 서명부를 작성하도록 지시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치근 경남FC 대표와 정모 경남FC 총괄팀장은 지난 12일 창원서부경찰서에 출석해 11시간 가량 조사를 받았다.
하지만 박치근 경남FC 대표와 정모 경남FC 총괄팀장은 혐의를 대부분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구속 영장 실질 심사는 26일에 열린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