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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서상기·주호영 등 5명 '컷오프'…김상민·이채익 확정

기사입력 : 2016년03월14일 20:25

최종수정 : 2016년03월15일 00:57

하태경·박민식·박인숙·김제식 의원은 경선

[뉴스핌=박현영 기자] 새누리당은 14일 20대 총선 단수 및 경선 지역 6차 명단을 발표했다. 현역 의원 중에는 김장실·권은희·서상기·주호영·홍지만 의원이 공천배제(컷오프) 됐다.

새누리당이 발표한 단수 후보자 공천지역은 모두 2개 선거구다. 울산 남구갑에 이채익 의원, 경기 수원시을에 김상민 의원이 후보자로 확정됐다.

이한구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장 <사진=뉴시스>

우선추천지역은 2곳으로, 장애인 청년 우선추천에는 대구 북구을을, 여성우선추천지역엔 대구수성구을이다.

경선 지역으로 선정된 곳은 11개 선거구다. 지역별로는 서울 1곳, 부산 3곳, 대구 2곳, 경기 3곳, 충남 1곳, 경북 1곳이다. 

서울의 경우 송파갑에선 박인숙 의원이 안형환 전 한나라당 대변인, 진용우 한의사와 경선을 치른다. 부산은 북구강서구갑에 박민식 의원과 박에스더 행복파트너스 대표가, 해운대갑에선 하태경 의원과 김세현 전 친박연대 사무총장, 설동근 전 동명대 총장이 맞붙는다. 

대구는 북구갑의 경우 이명규 전 의원, 정태옥 전 대구부시장, 하춘수 전 대구은행장이 경선을 벌인다. 충남 서산시태안군에는 김제식 의원과 성일종 고려대 교수가 경선을 치른다. 성 교수는 고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동생이다.

새누리당은 이날 김무성 막말 파문으로 논란이 된 윤상현(인천남구을) 의원과 유승민(대구동구을) 의원 지역에 대해선 발표하지 않았다.

[뉴스핌 Newspim] 박현영 기자 (young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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