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수 서울 감독 “100승 써냈지만 1위 자존심 걸고 후회 없는 경기 할 생각”. <사진= 뉴시스> |
최용수 서울 감독 “100승 써냈지만 1위 자존심 걸고 후회 없는 경기 할 생각”
[뉴스핌=김용석 기자] 최용수 서울 감독이 K리그 통산 최연소 100승을 써냈다.
서울은 14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남FC와의 K리그 클래식 10라운드에서 주세종의 멀티골과 , 아드리아노의 골로 3-2로 승리했다.
이로써 최용수 감독은 만 42세 8개월 4일이라는 역대 최연소로 100승(49무44패) 감독이 됐다.
최용수 감독은 경기후 “100승까지 어떻게 왔나 모르겠다. 선수들에 고맙고 감사한 마음이다. 낮은 자세로 존경받을 수 있는 지도자가 되겠다. K리그에서는 우리가 선두다. 자존심이 걸려있으니 과감하게 후회 없는 경기를 할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