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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쇼미더머니5' 측이 20일 공개한 2회 선공개 영상 캡처 <사진=네이버TV캐스트> |
'쇼미더머니5' 래디, '치트키 안 써' 디스 이후 나온 이유? "돈 벌려고"…원썬 탈락·도넛맨 합격
[뉴스핌=양진영 기자] '쇼미더머니5' 원썬이 탈락하고 도넛맨과 래디가 2차 예선을 통과했다. 래디는 '쇼미더머니' 디스 이후 참가 이유를 솔직히 말했다.
20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5'에서 과거 활약했던 래퍼 원썬이 등장하자 심사위원들이 반가운 기색을 드러냈다.
원썬은 과거 영화 '투사부일체'의 OST에도 참여했던 적이 있었다. 심사위원들은 기대했지만 그는 금세 FAIL 3개를 받고 탈락하게 됐다. 길은 "미안해요"라고 했고 매드클라운은 "랩을 뱉는 방식이 좀 올드했다"고 혹평했다.
2차 예선에 나온 출연자들 중엔 유난히 민머리가 많아 눈길을 끌기도 했다. 길은 "머리만 짧으면 다 불교냐. 사회에 불만 있는 거냐"면서 반발했다.
다음 출연자론 견자단 닮은꼴 도넛맨이 등장했다. 그는 독특하면서도 머뭇머뭇거리는 듯 했지만 가사가 잘 들렸다는 평을 받으며 2차 예선을 통과했다.
'쇼미더머니'를 디스했다는 래퍼 래디는 "치트키 안써도 우리 회사가 한국 대표"라고 했던 과거를 말했다. 치트키를 왜 썼냐는 물음에 그는 "돈 벌려고"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