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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민혁이 '딴따라' 대본과 함께 드라마에서 성추행 누명을 벗었음에도 처벌을 원치 않은 이유를 밝혔다. <사진=강민혁 인스타그램> |
[뉴스핌=이지은 기자] 강민혁이 ‘딴따라’ 대본을 공개했다.
2일 강민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조하늘. 하늘이가. 이지영과 김주한의 처벌을 원하지 않았던 이유…이게 아닐까 싶다. 그냥 조하늘을 가장 잘 안다고 자부하는 나의 생각”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어제 13부 재밌었죠? 오늘 14부도 많이 기대해주세요! #딴따라 #조하늘”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사진 속 강민혁은 1일 방송한 SBS ‘딴따라’의 방송 대본을 공개했다. 강민혁은 대본에 ‘ 나는 이제 누명을 벗었어. 누명만 벗는다면 좋겠다는 바람, 그 하나면 된다는 간절함. 이제, 누명을 벗었잖아. 떳떳하게 세상앞에 설 수 있고 그린이와 석호 형 모두 잘 지내고. 이제 더 웃을 일만 남았잖아. 그리고 이제, 웃으면서 석호 형과 우리 성현이 형 못다한 노래를, 노래를 내가 할 수 있잖아’라는 장문의 글을 손글씨로 적어 시선을 끈다.
특히 ‘딴따라’에서 조하늘을 연기하는 강민혁이 느낀 감정을 그대로 적어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딴따라’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