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News

속보

더보기

현대·기아차 “7월은 친환경차의 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상반기 하이브리드 성장률, 현대차 17% vs 375%

[뉴스핌=김기락 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친환경차 시장의 고삐를 조이고 나섰다. 100% 순수 전기차인 현대차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이달부터 출고하고, 가정용 전기로 충전할 수 있는 기아차 K5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도 7월 출시할 방침이다.

4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이달 아이오닉 일렉트릭 출고 개시와 함께 K5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출시, 친환경차 보급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현대차가 올 1월 출시한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를 잇는 전기차다. 이 차는 국내 판매 중인 전기차 가운데 주행가능거리가 가장 길어 도심에서 206km를 주행할 수 있다. 이달부터 전 세계 순차 수출을 앞두고 있다.

또 K5 PHEV는 엔진과 전기모터로 구동되는 하이브리드에 전기 충전 기능을 더한 차다. 대용량 9.8㎾h 배터리와 50㎾ 전기모터를 탑재해 전기와 하이브리드 두 가지 모드로 주행이 가능하다. K5 PHEV는 배터리 완전 충전 시 최대 44km를 전기로만 달릴 수 있다.

올들어 6월까지 현대차 하이브리드 자동차 판매량은 총 1만4142대로, 전년 동기 대비 17.4% 늘었다. 그랜저 하이브리드와 쏘나타 하이브리드 판매가 줄었으나 아이오닉 하이브리드가 이를 만회했다.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는 5204대 판매됐다.

친환경차 부문만 보면 기아차 분위기가 더 좋다. 같은 기간 기아차 하이브리드는 1만1343대 판매, 무려 375% 성장률을 과시했기 때문이다. 4월 출시된 니로가 결정타다. 출시 후 석달 만에 8366대 팔리며 국내 친환경차 시장을 견인했다. 국산차 가운데 첫 하이브리드 SUV라는 점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수입차 중에선 토요타와 렉서스가 화려한 성장세를 자랑하고 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집계 결과, 올해 상반기 국내 시장에서 토요타는 2333대의 하이브리드 차량을 판매, 지난해 같은 기간에 견줘 99% 증가율을 보였다. 렉서스는 3893대로, 35% 늘어났다.

현대·기아차는 올해 출시한 친환경차를 이달부터 전 세계 본격 수출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미국, 유럽, 중국 등 주요국에서 친환경차 이미지 구축에 나서겠다는 것이다.

상반기 현대·기아차의 내수 판매량은 62만7829대로, 총 판매량 385만2070대 대비 19.4%다. 이 때문에 하반기 친환경차 글로벌 판매가 시장 볼륨을 늘릴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미국 시장에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와 니로를 출시하고, 유럽에는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와 PHEV, 전기차 등을 선보이기로 했다. 이들 아이오닉 ‘삼총사’는 지난 3월 제네바모터쇼를 통해 유럽에 공개됐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7월에 현대차 최초의 양산형 전기차 아이오닉 일렉트릭의 본격 고객 인도와 기아차 K5 PHEV 출시를 통해 친환경차 라인업 확대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올해 초 출시한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와 니로가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면서 “또 하반기에 수출을 앞둔 만큼, 현대·기아차는 글로벌 친환경차 브랜드로 입지를 적극적으로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스페이스X와 xAI 합병 막바지 논의"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가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와 인공지능(AI) 기업 xAI를 합병하기 위한 막바지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블룸버그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머스크의 로켓 및 위성 기업인 스페이스X와 xAI 측은 이미 일부 투자자들에게 이 같은 계획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들은 이르면 이번 주 내로 합의가 발표될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협상은 진행 중이며 더 길어지거나 결렬될 가능성도 남아있다. 머스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엑스(X, 옛 트위터)에서 블룸버그의 합병 보도 내용을 인용한 게시글에 "그렇다(Yes)"고 답글을 남겼다. 이번 거래가 성사된다면 세계에서 가장 큰 비상장 기업 두 곳이 결합하게 된다. xAI는 지난 9월 2000억 달러(약 291조 원) 가치로 자금을 조달했고 스페이스X는 12월에 약 8000억 달러의 가치로 주식 매각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합병의 핵심 촉매제는 AI의 끝을 모르는 자본 수요다. xAI는 현재 매달 약 10억 달러의 현금을 태우고 있다. 머스크의 다른 벤처들과 달리, 스페이스X는 가장 성공적이고 일관된 사업 성과를 내는 곳이다. 미국 기업 중 유일하게 우주비행사를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정기 수송할 수 있으며, 나사(NASA)와 미 전쟁부의 핵심 로켓 발사 파트너다. 특히 9000개 이상의 위성을 보유한 스타링크 네트워크에서 나오는 수익은 로켓 발사 매출을 앞지르고 있다. xAI의 자본 집약적 사업을 지원할 잠재적 자금줄로 떠오르고 있다. 머스크는 앞서 xAI와 X를 합병했으며 지난 2022년 말 트위터를 인수한 직후 테슬라와 스페이스X에서 엔지니어를 차출해 온 바 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소식통과 회사 문건을 인용해 스페이스X와 xAI가 합병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기업공개(IPO) 시 약 1조5000억 달러 가치를 바라보는 스페이스X는 테슬라와의 합병 가능성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블룸버그] mj72284@newspim.com 2026-02-03 05:34
사진
케데헌 '골든', K팝 최초 그래미 수상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이 제68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수상했다. '골든'은 2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그래미 어워즈 사전 행사에서 '베스트 송 리튼 포 비주얼 미디어(Best Song Written For Visual Media)' 부문 수상작으로 호명됐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케이팝 데몬 헌터스 스틸컷. [사진=넷플릭스] 2025.06.20 moonddo00@newspim.com 해당 부문은 영상 콘텐츠를 위해 제작된 곡 가운데 뛰어난 완성도를 보인 작품의 송라이터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에 따라 '골든' 작업에 참여한 이재(EJAE), 테디, 24, 아이디오(이유한·곽중규·남희동) 등은 그래미 수상자라는 영예를 안게 됐다. 앞서 음악 엔지니어 황병준과 한국계 미국인 영인이 그래미를 수상한 사례는 있었지만, K팝 작곡가 혹은 음악 프로듀서가 그래미 어워즈를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4는 "아쉽게 이 자리에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이 모든 과정에 함께한 저의 가장 큰 스승이자 가장 친한 친구인 '파이어니어 오브 K팝', 테디 형께 이 영광을 바친다"고 소감을 전했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02 08:3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