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승환 기자] 중국 3대 통신사가 5세대 이동통신(5G)을 오는 2020년 상용화하기로 했다고 중국 경제참고보가 12일 전했다.
신문에 따르면 중국 3대 이동통신사인 차이나모바일(中國移動 00941.HK), 차이나텔레콤(中國電信 00728.HK), 차이나유니콤(中國聯通 00762.HK)은 최근 5G 상용화 계획을 제정, 오는 2018년 5G 인프라 건설에 착수해 2020년 정식적으로 상용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이들 이동통신사들은 이르면 내년 5g 관련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 관련 연구 및 테스트에 착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3대 통신사의 구체적인 5G 상용화 시점이 알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뉴스핌 Newspim] 이승환 기자 (lsh8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