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GS건설은 오는 9월 말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 1639-7번지 일대에 짓는 ‘그랑시티자이′를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단지는 최고 49층, 16개동, 총 7628가구 규모다. 이 중 1차로 4283가구(아파트는 3728가구, 오피스텔은 555실)를 먼저 선보인다.
GS건설 안산에 짓는 첫 진출작인 데다 안산 최고층에 최대 규모로 조성해 수요층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주거∙쇼핑∙문화가 어우러진 복합도시로 만들어져 향후 프랑스 파리의 라데팡스나 도쿄를 대표하는 롯폰기 힐즈처럼 지역을 대표하는 신흥 부촌으로 자리잡을 것이란 게 회사 설명이다.
지하철 4호선 중앙역 1번출구 방향(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541-2번지 남양빌딩 1층)에 분양 홍보관이 있다. 2020년 2월 입주 예정이다.
안산 ′그랑시티자이′ 조감도 |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