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가상공간을 통해 공간정보의 무한상상력을 펼칠 아이디어 한마당이 열린다.
국내 공간정보 산업을 선도하는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영표)는 도시건설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시공간 통합시스템 모형 구축 경진대회인‘제3회 공간정보 시뮬레이션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공동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LX부문과 K-water부문으로 나누어 열린다. LX부문은 전국 10개 도시(서울 용산, 평택 고덕, 평창, 충북혁신도시, 충남 내포신도시, 전북 새만금, 목포 남악신도시, 경북혁신도시, 마산, 제주)를 대상으로 도시 별 실제 도시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2050년 미래도시 개발이 주제다. K-water부문은 물을 이용한 시화나래 수변도시 개발이 주제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운영소프트웨어는 시티즈-스카이라인을 사용해야한다. 두 부문 모두 도시통계와 특징을 확인할 수 있는 스크린샷 과 함께 설명문서(A4 2~3페이지)를 제출하면 된다. 단 아이디어 참가부문은 스크린샷이 제외된다.
작품접수는 오는 10월 14일 까지 LX 홈페이지(cities.lx.or.kr)에서 하면된다. 수상작은 11월 발표한다. 포상은 두 부문에서 총 40편을 선정해 총상금 4500만원을 수여한다. 출품 수에는 제한이 없지만 수상은 1인당 1작품으로 제한한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