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대림산업이 경기도 고양시 삼송지구에 ‘e편한세상 시티 삼송2차’ 견본주택 문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26일 대림산업에 따르면 e편한세상 시티 삼송2차는 경기도 고양시 삼송지구 S1-7블록에 있는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지하 2층~지상 27층, 7개동으로 총 918실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7㎡ 281실 ▲75㎡ 281실 ▲82㎡ 356실이다.
단지는 지하철 3호선 삼송역이 가까우며 신세계복합쇼핑몰(2017년 개점 예정)도 단지 바로 앞에 있다. 지구 내 초등학교 신설이 예정돼 있다. 일부 가구에서는 북한산과 창릉천 조망권이 확보된다.
채광과 환기에 유리한 3베이 판상형 구조(전용면적 75㎡ 제외)를 적용한다. 거실 천정고를 일반 아파트(2.3m)보다 15cm 높은 2.45m높이를 적용해 개방감을 높였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 키즈카페, 북카페, 독서실, 회의실, 코인세탁실 등 커뮤니티시설이 마련된다.
청약은 오는 28일까지 3일간 견본주택에서 접수를 받는다. 계약은 오는 30일과 31일 이틀간 받는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850만원이다.
견본주택은 현장 바로 옆(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동산동 117-2번지)에 마련됐다. 입주는 오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e편한세상 시티 삼송2차 투시도 <자료=대림산업> |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