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에 마련된 동탄레이크자이 더테라스 견본주택 내부가 내방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사진=GS건설> |
[뉴스핌=이동훈 기자] GS건설의 첫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인 경기도 동탄2신도시 ‘동탄레이크자이 더 테라스’가 높은 인기를 끌며 청약 마감했다.
GS건설은 지난 24~25일 청약을 접수한 결과 363가구(특별공급 120가구 제외) 모집에 총 9565건이 몰려 평균 2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공급한 뉴스테이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이다. 앞서 공급한 ‘e편한세상 테라스 위례’는 평균 10.1대 1, ‘e편한세상 도화’는 평균 5.5대 1, ‘동탄2 롯데캐슬’는 평균 4.2대 1을 각각 나타냈다.
동탄레이크자이 더 테라스는 최고 4층, 27개동, 전용면적 96~106㎡, 총 483가구 규모다. 모든 가구를 테라스하우스로 짓는다.
보증금은 평균 2억9900만원, 월세는 평균 48만원이다. 임대로 최대 8년간 거주할 수 있다. 연간 임대료 인상률은 5% 이하로 제한된다.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 3-6에 견본주택이 있다. 2018년 3월 입주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