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성수 기자] 미국 유통업체 타겟의 최고마케팅 책임자(CMO) 제프리 존스가 세계 최대 차량공유업체 우버 경영진으로 자리를 옮긴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다수 외신이 3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제프리 존스 <사진=링크드인> |
제프리 존스는 타겟에서 마케팅 부문 이사로 4년간 근무했으며, 다음달부터 우버의 전세계 지점의 마케팅과 소비자 지원 부문 책임자가 된다.
그는 또한 인수합병과 기업공개(IPO) 분야에서도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존스는 우버의 전임 최고경영자(CEO)인 라이언 그레이브스의 업무를 일부 맡을 예정이다. 라이언 그레이브스는 우버에서 실험적으로 내놓고 있는 음식 준비와 포장배달 서비스 등 분야에 집중할 계획이다.
타겟 측은 존스 CMO가 다음달 9일에 사임한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