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과 서한 컨소시엄이 6차 기업형 임대리츠(뉴스테이)의 민간사업자로 선정됐다.
5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서울남부교정시설부지에 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현대산업개발, 동부화재해상보험, 교보생명보험, 흥국화재해상보험, 대한토지신탁), 대구국가산단 A2-2BL에 서한 컨소시엄(서한, 농협손해보험, 한국자산신탁, 젠스타)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울남부교정시설 부지는 주택도시기금과 LH가 출자해 설립한 토지지원리츠가 땅을 매입했다. 뉴스테이 임대리츠에 토지를 저렴하게 빌려줘 임대료를 낮췄다.
대구국가산단은 지구는 산업단지 근로자에 특화된 주거서비스를 제공한다. 산업단지 근로자에게 일정 비율의 입주 우선권도 준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