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현대건설이 최근 발표된 ‘2016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 DJSI)’ 평가에서 건설 및 엔지니어링 부문 4년 연속 세계 1위에 선정됐다.
올해로 17년째를 맞이한 DJSI는 세계 최대 금융정보 제공사인 미국 ‘S&P 다우존스 인덱스(S&P Dow Jones Indices)와 투자 전문기관인 스위스 ‘로베코샘(RobecoSAM)’가 선정한다. 기업의 경제적 성과와 환경적, 사회적 가치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전 세계 글로벌 시가총액 상위 25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심사하고, 상위 10%에 해당하는 기업은 ‘DJSI World’로 분류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경제와 환경, 사회적 측면에서 지속적인 활동 성과를 인정받았다는 데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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