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LH 창립 7주년 기념행사 열어
<박상우 LH 사장> |
[뉴스핌=이동훈 기자] 진주 이전 2년 차를 맞이하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6일 오전 진주 혁신도시 내 본사 대강당에서 창립 7주년 기념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박상우 LH 사장은 창립 7주년 기념사에서 “그동안 국민 주거생활과 도시환경 향상에 크게 기여한 만큼 긍지와 희망을 품고 미래를 대비하길 바란다”면서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 국민에게 행복을 주는 공기업이 되도록 합심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기념행사에 이어 박상우 사장 등 LH 임직원 150여명은 1층 로비에서 ′LH 국민희망 인포비전 제막식′을 열었다.
국민희망 인포비전은 LH가 지난 3년간 중점적으로 추진한 부채감축의 상징물인 ‘부채시계’를 확대, 재구성한 것이다. ▲금융부채 감축실적 ▲주거복지 수혜가구수 ▲하자처리율 등 LH 종합경영정보를 대외적으로 공표하는 지수다.
부채감축은 물론 임대주택 지속 공급, 주거 품질 개선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LH의 의지를 나타냈다.
박 사장은 “앞으로 지역개발과 도시재생을 선도하는 공공디벨로퍼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K-Smart City 수출로 경제 영토의 확장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