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GS건설은 오는 7일 경기도 안산 고잔신도시에 짓는 ′그랑시티자이′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그랑시티자이는 총 7628가구 규모의 복합 단지다. 이번 1단계 사업은 최고 49층, 16개동, 총 4283가구 규모다. 아파트는 3728가구, 오피스텔은 555실로 구성된다.
아파트 청약은 2회차로 나눠 진행한다. 아파트 1회차 청약은 오는 11일 특별공급, 12일 1순위, 13일 2순위다.
2회 청약은 하루가 늦은 12일 특별공급, 13일 1순위, 14일 2순위 일정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일는 각각 19일, 20일로 달라 중복 청약이 가능하다.
안산시 상록구 사동 90블록 내 복합용지(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 1639-7번지)에 견본주택이 있다. 2020년 2월 입주 예정이다.
안산 ′그랑시티자이′ 조감도 |
이달 7일 GS건설은 전북 전주시에 짓는 ′에코시티자이 2차′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한다. 최고 20층, 7개동, 전용면적 84·118㎡, 총 490가구 규모다. 작년 11월 분양한 에코시티자이 1차의 후속 분양이다. 청약접수 당시 경쟁률이 76.5대 1로 높은 인기를 끌었다.
오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19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전주 에코시티 내 주상복합지구(전주시 덕진구 송천동2가 117-9번지)에 견본주택이 있다. 2018년 10월 입주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