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0일 건설근로자공제회와 ′건설기능인 고용구조 개선 및 양성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건설현장 무료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근로조건 보호 및 합리적인 고용관행을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한 주택 품질을 개선하고, 맞춤형 숙련공을 양성하는 데 힘을 모은다.
이를 위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올해 말까지 LH 건설현장 취업지원을 위한 스마트앱을 개발할 계획이다. 숙련기술자의 손끝기술 전수와 품질관리 역할을 강화하는 시범사업 계획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