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대우건설은 이달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에 짓는 ‘초지역 메이저타운 푸르지오(조감도)’를 분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단지는 국내 최초로 안산 초지1단지·초지상단지·원곡3단지 등 3곳을 통합해 재건축하는 것이다. 최고 37층, 27개동, 전용면적 48~84㎡, 총 4030가구 규모다. 이중 1388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KTX(예정)와 수도권 지하철 4호선 초지역을 이용하기 쉽다. 반월·시화국가산업 단지가 주변에 있어 실거주자는 물론 임대수익을 원하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3.3㎡ 당 평균 분양가는 1200만원 후반이다.
안산시 상록구 이동 721에 견본주택이 있다. 에코단지(원곡3단지)는 2019년 5월, 메트로단지(초지1단지)·파크단지(초지상단지)는 2019년 6월 각각 입주한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