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승현 기자] SK건설은 28일 대전 유성구 도룡동 1구역 주공타운하우스를 재건축하는 ‘도룡 SK뷰’ 견본주택 문을 열고 분양일정에 돌입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 단지는 최고 12층, 8개동, 총 383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59㎡ 76가구, 84㎡A 60가구, 84㎡B 33가구, 127㎡C 16가구로 18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3.3m²당 평균 분양가는 1398만원이다. 중도금(분양가의 60%) 이자후불제 혜택이 적용된다.
도룡 SK뷰는 대덕연구단지에서 8년만에 분양되는 브랜드 단지다. 7만명 규모 산업단지 전문직 및 연구직 종사자들이 배후 수요다. 대덕초 병설유치원과 대덕초·중·고교가 걸어서 통학 가능하다. 둔산동 학원가와 카이스트, 충남대도 가깝다.
매봉산, 우성이산, 화봉산, 갑천 등 자연환경과 갤러리아백화점, 롯데백화점, 둔산대공원 미술관, 예술의 전당, 한밭수목원, 엑스포 시민공원 등 문화·생활 편의시설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다.
대전시는 최근 도시철도 2호선에 트램을 도입할 계획을 밝혔다. 주변 엑스포 과학공원 안에 복합 엔터테인먼트 시설인 사이언스 콤플렉스가 들어설 예정이다.
오는 11월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오는 11월 9일 당첨자발표를 거쳐 14~16일까지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문지동 209번지에 있다.
도룡 SK뷰 조감도 <사진=SK건설> |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