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승현 기자] 한국교통연구원은 오는 8일 오전 10시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미래철도투자포럼 창립식 및 기념세미나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미래철도투자포럼 창립식에서는 포럼대표 고승영 서울대학교 교수의 창립선언, 최정호 국토교통부 제2차관의 축사, 포럼 사무국의 정관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세미나에서는 ‘민자철도 사업 활성화를 위한 추진과제’에 대한 주제발표 후 종합 토론이 이어진다.
이번 세미나에서 민간 창의와 효율을 극대화하고 정부재정 보조금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 민자철도 사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유관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교통연구원 관계자는 “최근 정부재정의 SOC분야 투자 감소로 민간 자금을 이용한 철도투자가 요구되는 가운데 본 세미나가 민자철도사업 활성화의 당면과제 해결을 위한 공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