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23일 '공동주택 결로예방을 위한 설계 및 제도 개선방안' 정책 토론회를 연다.
이날 공사 2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토론회는 생활밀착형 하자 민원 가운데 만성적으로 발생하는 결로에 관한 해결책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선 박계상 경산엔지니어링 대표가 ‘공동주택 결로 관련 하자분쟁동향 및 판례추이’, 김형근 공사 연구위원이 ‘결로발생 원인 분석 및 단계별 개선방안’, 이윤구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결로방지 설계기준 및 제도적 개선방안’을 발표한다.
이어 윤명오 서울시립대 교수의 사회로 김재구 단A&C종합건축사사무소 부사장, 문현준 단국대 교수, 윤영호 LH토지주택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최범종 포스코A&C 부사장 ,김동일 SH공사 안전하자관리상황실장이 토론을 통해 다양한 결로·민원 해결방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