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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방송한 '언제나 봄날'에서 주인정이 강윤호에 다시 사귀자는 고백을 받았다. <사진=MBC '언제나 봄날' 캡처> |
[뉴스핌=최원진 기자] '언제나 봄날'에서 강윤호(권현상)가 주인정(강별)에 다시 사귀자고 고백했다.
25일 방송한 MBC '언제나 봄날' 20회에서 강윤호는 주인정과 단 둘이 고기를 먹게 됐다.
식사를 마친 후 강윤호는 "차로 데려다줄게"라고 제안했고 주인정은 "됐어"라며 먼저 걸어갔다.
강윤호는 "구현준한테 목도리는 받고 내 차는 못타냐? 주인정 야! 동작그만"이라며 인정을 세웠다.
윤호는 "대답 좀 해봐 우리가 왜 헤어졌는지.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모르겠어"라며 "나 래퍼도 그만뒀어. 다 너 때문에. 이렇게 넥타이 매고 출근 하는 것도 다 너 때문이야. 나 아직도 설레. 자대배치 받고 널 처음 봤을 때 처럼. 난 한 번도 너랑 헤어졌다고 생각한 적 없어"라며 인정에 고백했다.
주인정은 "난 너한테 더이상 설레지 않아"라고 말했고 윤호는 "그래? 그럼 새로 다시 시작하자. 내가 너 다시 설레게 해줄게"라며 인정을 쳐다봤다.
앞서 강유리(김지향)은 구현준(박정욱) 사무실에 찾아가 오빠가 아닌 "현준 씨"라고 불렀다.
현준은 "뭐? 현준 씨?"라며 되물었고 유리는 그에게 다가가 어깨에 손을 얹으며 "그래 현준 씨. 날 강유리 차장이나 지윤이 친구로 보지 말고 여자로 보면 안돼?"라고 물었다.
구 사장은 "얼른 돌아가서 일해"라며 답을 피했다. 유리는 "내가 그렇게 방해 돼?"라고 물었고 구현준은 "아니"라고 답했다.
이때 유리는 "나 현준 씨한테 방해가 되는 유일한 여자이고 싶은데"라며 현준의 볼에 기습 뽀뽀를 했다.
한편 '언제나 봄날'은 매주월~금요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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