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푸른 바다의 전설'의 이민호와 전지현(아래) <사진=SBS NOW 인스타그램> |
[뉴스핌=이현경 기자] '푸른 바다의 전설' 전지현과 이민호의 스틸컷이 화제다.
지난 23일 SBS NOW 인스타그램에는 '푸른 바다의 전설'에 출연중인 이민호의 사극 촬영 사진이 공개됐다. 해당 게시물에는 "조선 사랑꾼 담령(이민호) 폭격!! 오늘 밤, 담령의 반짝반짝한 먹물 속으로 빠져들어봅시다. 레드 썬"이라는 글도 첨부됐다.
해당 사진에는 눈발이 날리는 상황에서 누군가와 대치중인 이민호의 모습이 담겼다. 집중하는 눈빛으로 카리스마를 뿜고 있는 이민호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전지현의 스틸컷도 눈길을 끈다. 지난 24일 SBS NOW 인스타그램에는 "준재야, 나도 어쩔 수 없는 인어인가봐!!! 오늘 특급 카메오 등장! 누구인지 맞춰보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해당 사진에서 전지현은 누군가를 아련하게 바라보고 있다. 이 장면은 '푸른 바다의 전설'에 카메오로 출연한 차태현과 마주한 상황이다. 2001년 영화 '엽기적인 그녀'에서 인연을 맺은 차태현과 전지현. 15년이 지나 두 사람은 드라마 '푸른바다의 전설'에서 다시 만나게 됐다.
극중 차태현은 '푸른 바다의 전설' 인어 심청(전지현)에 접근한 사기꾼 역할을 맡았다. 이때 인어 앞에 나타난 준재(이민호)가 사기꾼 차태현을 몰아내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푸른 바다의 전설'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