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미국 중부사령부(CENTCOM)가 이란 혁명수비대(IRGC)의 '미 해군 항공모함 에이브러햄 링컨함(CVN-72) 탄도미사일 피격' 주장을 전면 반박했다.
중부사령부는 1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이란 혁명수비대의 주장은 거짓"이라며 "링컨함은 타격받지 않았고, 발사된 미사일은 근처에도 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에이브러햄 링컨함은 여전히 함재기를 출격시키며, 미 중부사령부의 대이란 작전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란 국영 IRNA통신은 이날 오후 혁명수비대가 오만만 인근 해상에서 작전 중인 링컨함을 향해 탄도미사일 4발을 발사해 직접 타격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미군이 이란의 공격 주장을 즉각 부인하며 맞서면서, 양 측의 군사적 충돌뿐 아니라 정보전 양상까지 격화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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