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오찬미 기자] 지난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시민들에게 공급되는 수돗물이 안전한지 점검이 이뤄졌다.
6일 한국시설안전공단에 따르면 공단은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경기도 남양주시 덕소정수장 안전진단을 실시했다.
한국수자원공사가 관리하는 덕소정수장은 구리·남양주·의정부·양주·동두천·포천시를 비롯한 경기도 북부 120만 주민들에게 수돗물을 공급하는 곳이다.
한국시설안전공단 문동주 경영본부장(가운데)이 공단 직원들로부터 덕소정수장 안전 진단과 관련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한국시설안전공단> |
문동주 한국시설안전공단 경영본부장은 진단 작업에 나선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문동주 본부장은 “정수장은 국민 안전과 직결된 시설물이기에 더욱 철저한 안전진단이 필요하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시설물 안전 확보를 통해 대국민 소통을 핵심으로 하는 정부3.0구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오찬미 기자 (ohnew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