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복과 양말 세트도 선물
[뉴스핌=김지유 기자]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이 국토부가 입주한 정부세종청사 6동의 경비원, 미화원과 '떡국 오찬'을 갖는다. 새해를 맞아 이들의 어려움을 듣고 개선하기 위해서다.
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강호인 장관은 오는 9일 세종시의 한 식당에서 시설 용역원, 미화원, 특수 경비원 중 대표 11명과 오찬을 한다.
강 장관은 오찬에서 "여러분들의 노고 덕분에 청사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었다"며 "이로 인해 찾아오는 청사 방문객들이 기분 좋게 볼 일을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청사에서 근무하는 공무원들도 상쾌한 기분으로 업무를 볼 수 있었다"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나아가 그는 전체 직원(130명)에게 내복과 양말 세트를 선물할 계획이다.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 <사진=국토부> |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