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GS건설이 서초구 방배동에서 분양한 ‘방배아트자이’가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했다.
10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날 1순위 청약을 받은 방배아트자이는 8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836명이 몰려 평균 9.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고 경쟁률은 32.25대 1을 기록했다.
방배아트자이는 서초구 방배3구역을 재건축한 단지로 지하4층~지상15층 아파트 5개동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59~128㎡로 총 353가구 가운데 96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3798만원으로 책정됐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7일, 계약일은 23~25일이다. 정부의 청약제도 개편에 따라 분양권 전매는 입주 시까지 금지된다.
견본주택은 강남구 대치동 983-5번지에 있다. 입주는 오는 2018년10월 예정이다.
‘방배아트자이’ 조감도 <자료=GS건설> |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