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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방송한 '언제나 봄날'에서 주문식이 정해선에 주세은, 강윤호와 결혼을 언급한 장면 <사진=MBC '언제나 봄날' 캡처> |
'언제나 봄날' 주세은, 사촌 강윤호와 근친결혼 하나?…주문식 "서류 상으론 전혀 문제없어"
[뉴스핌=최원진 기자] '언제나 봄날' 주세은(김소혜)이 사촌이자 주인정(강별)의 전 연인 강윤호(권현상)와 근친결혼을 할 것으로 보인다.
3일 방송한 MBC '언제나 봄날'에서 주문식(김형종)은 아내 정해선(이상아)에 "회장 형님은 우리 세은이를 강 이사 짝으로 생각하고 있어. 나쁜 선택은 아니야"라고 알렸다.
해선은 "말도 안돼. 당신이랑 회장님이 친형제 사이면 강 이사와 우리 세은이는 사촌지간인데?"라며 물었다.
주문식은 "서류 상으로는 세은이랑 우리가 남남이니까 법적으로 전혀 상관없어"라고 답했다.
이에 해선은 "그런가? 우리 세은이가 명예회장님 친손녀라 KR그룹 후계자는 못돼도 좋은 혼처가 널렸는데 왜 하필 강 이사야"라고 따졌다.
문식은 "명예회장님은 장담 못해. 아마 형님이 무슨 수단을 쓰더라도 다 뺏을 거야. 땡전 한 푼도 없는 명예회장 손녀를 누가 결혼하겠다고 나서겠어?"라며 "그러니까 지금 협력하는 척하면서 나눠갖던가 아니면 우리가 다 갖는 법을 찾아야지. 그럴려면 정약결혼을 해야해"라고 주장했다.
정해선은 "꼭 그렇게까지 해야돼? 난 조금 마음에 안 드는데"라며 걱정했다.
한편 '언제나 봄날'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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