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이홍규 기자] 일본 서비스업 경기가 4개월 연속 확장 국면을 이어갔지만, 그 기세는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시장조사업체 마킷과 닛케이는 일본의 1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1.9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경기 확장과 위축을 가르는 기준선인 50을 넘는 수치이나 11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던 전달 52.3에서는 하락한 것이다.
하위 항목 중 신규 사업 지수는 12월과 같은 53.1을 기록했다. 기업들은 신규 사업을 위해 점포를 늘릴 것이라고 밝혀 향후 전망은 여전히 밝은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핌 Newspim] 이홍규 기자 (bernard02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