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News

속보

더보기

[이재용 두번째 영장심사] 삼성 박상진 사장 영장청구의 의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박 사장, 최순실씨 측 지원 담당…특검, 발부 경우의 수 높여
박근혜-최순실 '뇌물수수 혐의' 빠져나갈 구멍 차단 노림수

[뉴스핌=황유미 기자]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함께 박상진 삼성전자 대외담당 사장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청구한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영장 발부 가능성을 높여 삼성-박근혜 대통령-최순실로 이어지는 뇌물 커넥션의 고리를 입증하려는 특검의 의지가 읽히는 대목이다.

(왼쪽부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박상진 삼성전자 대외담당 사장(대한승마협회 회장) / 이형석 기자 leehs@

이 부회장과 박 사장의 공통 혐의는 뇌물 공여, 횡령, 재산 국외 도피, 범죄 수익 은닉이다. 이 부회장은 여기에 국회 청문회에서의 위증죄가 추가됐다.

이에 따라 영장 발부가 가능한 경우의 수가 늘어났다. 영장 발부 자체가 유죄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지만 혐의가 충분히 소명됐다는 뜻이라 중요한 부분으로 작용한다.

최근 몇 년간 검찰의 주요 부정부패 사건에서 핵심 인물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되면서 수사의 흐름이 끊기는 현상이 나타나기도 했다.

이번에는 법원이 이재용 부회장의 영장을 기각시킨다 하더라도 박 사장의 영장은 발부할 수 있다. 이럴 경우 법조계는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씨 뇌물수수 혐의에 대한 수사에 문제가 없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특검도 15일 '박 사장의 영장만 발부돼도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씨의 뇌물수수 혐의를 입증할 수 있냐' 질문에 "그렇다"고 답을 내놓은 바 있다.

주목할 점은 박상진 사장의 경우 이재용 부회장보다 뇌물 공여 혐의에 대한 영장 발부 가능성이 더 높다는 것이다.

박상진 사장은 대한승마협회 부회장을 맡아 최순실씨 측과 가장 가깝게 접촉한 것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박 사장은 최씨의 딸 정유라씨의 승마훈련 지원을 전담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특히 2015년 7월 박근혜 대통령과 이재용 부회장의 독대 후 독일로 가 최씨 측과 함께 지원방안에 대해 직접 조율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핵심은 뇌물죄 적용 여부다. 수뢰액이 1억원이 넘기 때문에 특정범죄가중처벌법을 적용해 최씨에게 징역 10년 이상의 중형이 내려질 수 있다. 또 최씨의 부정 축재 재산 환수의 길도 열린다.

또 박 대통령과 최씨의 뇌물수사에 속도가 붙으면서 특검 수사 기간 연장을 요구하는 여론이 보다 높아질 수 있다.

최씨 측 지원을 담당한 박상진 사장에 대한 영장까지 청구하며 삼성 뇌물공여 혐의에 대한 영장 발부 가능성을 높인 특검의 전략에 귀추가 주목된다.

[뉴스핌 Newspim] 황유미 기자 (hum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생수 2000원' 노점, 3일 영업정지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손님에게 생수를 2000원에 판매해 '바가지' 논란을 빚은 광장시장 노점이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았다. 24일 광장시장 노점 상인회에 따르면 해당 노점은 상인회 징계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3일간 영업을 중단했다.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 [사진 = 뉴스핌DB] 논란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튜버가 올린 영상에서 시작됐다. 영상에는 문제의 노점에서 물을 요청하자 상인이 500㎖ 생수를 건네며 가격을 2000원이라고 안내하는 장면이 담겼다. 해당 노점은 메뉴판에 생수 가격을 2000원으로 표시했지만, 시중가보다 두 배가량 비싸다는 점에서 비판이 이어졌다. 실제로 광장시장 내 다른 노점들은 대부분 생수를 1000원 수준에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논란과 관련해 "노점 특성상 1.8ℓ 생수를 구매해 컵에 따라 제공하는 경우가 있는데, 외국인들이 이를 먹다 남은 물로 오해하는 일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점들이 개인사업자라 가격을 일괄적으로 정하기는 어렵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적정 가격에 판매하는 방향으로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moonddo00@newspim.com 2026-04-24 21:26
사진
세계 최대규모 베이징모터쇼 개막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세계 최대 규모의 베이징 모터쇼가 24일 개막했다. 이날 개막한 베이징 모터쇼는 다음 달 3일까지 10일 동안 진행된다. 베이징 모터쇼는 2년에 한 번 개최된다. 그동안 국제 전람 센터에서 개최되었던 베이징 모터쇼는 참여 기업이 증가하면서 국제 전시 센터에서도 동시에 개최됐다. 이로 인해 전시 면적은 기존의 20만㎡에서 38만㎡로 확장됐다. 이는 모터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베이징 모터쇼에는 21개국의 1000여 개 자동차 제조업체와 부품 제조업체가 참여한다. 전시 기간 동안 약 100만 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모터쇼에는 모두 1451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이 중 세계 최초 공개 모델(월드 프리미어)은 181대다. 2년 전 모터쇼의 117대에 비해 대폭 늘어났다. 콘셉트카는 71대가 전시된다. 중국 최대 자동차 업체인 비야디(BYD, 比亞迪)는 9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를 선보였다. 해당 배터리를 장착한 차량은 한 번 충전으로 830㎞ 주행이 가능하다. 중국 업체인 체리 자동차는 50가지 이상의 모델을 전시한다. 특히 체리 자동차는 새로 개발한 서브 브랜드인 '쭝헝(縱橫)'이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쭝헝은 럭셔리 하이브리드 오프로드 차량 브랜드다. 지리(吉利)자동차는 산하 브랜드 제품들을 대거 전시했으며, 별도로 기술 전시 부스를 마련해 자율 주행 기술을 선보였다. 스마트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화웨이도 부스를 만들어 20여 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화웨이는 창안 자동차, 둥펑 자동차, 베이징 자동차, 상하이 자동차, 광저우 자동차, 체리 자동차, 제일 자동차, 장화이 자동차 등 8대 국영 자동차 기업과 제휴하여 차량을 출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모터쇼에서는 현대차, 폭스바겐,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도 총출동했다. 폭스바겐 그룹은 폭스바겐, 제타, 아우디를 포함해 총 4개 브랜드 산하 10개 모델을 선보인다. 특히 폭스바겐은 중국 전기차 업체 샤오펑과 협업해 개발한 ID.UNYX 모델의 첫선을 보였다. 폭스바겐 그룹은 올해 순수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등 신에너지차(NEV) 20여 대를 출시하는 등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할 구상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중국 자율 주행 기업 모멘타의 자율 주행 기술을 탑재한 신형 S클래스를 전시했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중국 시장에 출시할 아이오닉 전기차 양산 모델의 디자인 및 상품 정보를 처음 공개했다. 구매부터 유지 보수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기차 판매 및 서비스 방안도 발표했다. 24일 개막한 베이징모터쇼에서 샤오미의 부스에 취재진이 몰려있다. [사진=시나웨이보 캡처] ys1744@newspim.com 2026-04-24 15: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